미래의학연구재단(이사장 김효수, 서울의대 교수)은 29일 오후 2시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바이오치료법 개발의 현주소'를 주제로 '제2회 미래의학춘계포럼'을 개최한다.
미래의학연구재단은 2016년 설립된 비영리법인(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이다. 젊은 연구자들이 눈에 보이는 성과나 연구비에 구애 받지 않고, 연구에 전념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포럼에서는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트렌드 분석 및 미래 전망 △유한양행 오픈이노베이션 전략과 사례 △노바티스 오픈이노베이션 △보건의료 R&D 패더다임의 변화: 주요국 정부 정책을 중심으로 △유전자치료제(DNA백신) 전임상 개발 사례 등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김효수 이사장은 “이번 포럼이 미래의학을 선도할 혁신적인 최신지견과 유망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산〃학〃연〃병 협업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산학 연계를 활성화시켜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기업을 키우는 일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윤형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wh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