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고도화형 선도대학(링크플러스·LINC+)사업단 협의회(회장 서용철 부경대 링크플러스사업단장)는 22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2018년도 링크플러스사업 하계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5개 권역 55개 링크플러스사업단 단장과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지난 1차년도 주요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한다.
동서대와 한림대 링크플러스사업단은 지역사회 공헌 대표 성공사례를 소개한다. 금오공과대(대경강원권), 경남대(동남권), 국민대(수도권), 충북대(충청권), 전남대(호남제주권)는 권역별 우수사업을 발표한다.
이날 한국연구재단은 '사업비 관리·집행의 효율성 및 공정성 제고 방안'을, 대한상공회의소는 '산학협력마일리지 제도 추진계획'을 설명한다.
서용철 회장은 “전국 링크플러스사업단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 효율성과 공정성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 우수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 확산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