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다양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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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재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해외 대학들과 협력을 맺고 학술적·문화적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사이버대학은 미국 캘리포니아 샌버나디노 주립대학과 MOU를 체결한 교류 협력 대학으로, 해외 연수를 통해 글로벌 리더십을 배양하고 선진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이버대학 최초로 글로벌 교류학생을 선발, 교환 학생 프로그램을 시행해 오고 있다.

작년 창업지도사과정(Entrepreneurship) 해외연수 프로그램 동안 학생들은 여러 기업 및 현장을 방문하고, 기업의 인사들로부터 많은 조언과 정보를 얻었다.

올해도 다양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는 것이 서울사이버대 관계자의 설명이다.

우선 오는 7월 17일부터 26일까지 체코 재무관리대학교와 프라하 일대에서 체코 재무관리대학교 국제여름학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특전으로 유럽 공통 학점 교환제도(ECTS) 3학점 인정과 함께 참가자 전원 수료증이 수여된다.

또 재학생 중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0명의 학생들이 8월 21일부터 28일까지 세계적인 음악예술의 본거지 러시아 3대 음악대학 중 하나인 그네신 음악원을 방문하고 견학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러시아 현지 최고의 교수진들의 1:1레슨, 그네신 음대 연주홀에서의 학생연주회 개최, 그네신 음대, 차이콥스키 음대, 차이콥스키 생가, 볼쇼이 극장 등 유서 깊은 예술의 현장 탐방, 모스크바 시내관광(붉은광장, 바실리성당, 크루즈 디너 등)과 그네신 음대 총장명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서울사이버대 김요완 입학처장(가족상담학과 교수)는 “다양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감각을 갖추며 안목을 넓힐 수 있어 많은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만족도를 높여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와 사회복지대학원 석사과정은 지난 1일부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지원 가능하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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