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의 청년 봉사단 '해바라기 봉사단'이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봉사 활동을 펼쳤다.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2기' 2조는 지난 9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네일아트 등 재능기부와 함께 말벗이 되어드리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고 15일 밝혔다.
봉사단원들은 이날 미용팩을 이용해 노인들의 손 안마를 먼저 진행했으며, 할머니들을 위한 네일아트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평소 혼자하기 어려운 네일아트를 선보이니 할머니들의 극찬과 함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후 다과 및 티타임을 통해 말벗이 되어드리면서 하루 동안 손자손녀 역할에 나섰다.
봉사가 끝 난 후엔 어르신들을 위한 팩과 간식을 정성스럽게 담은 선물을 제공했다. bhc 해바라기 봉사단 2기 2조 단원들은 네일아트를 하는 동안 어르신들이 젊은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너무 좋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뿌듯했다는 후기를 전했다.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2기'는 사회공헌 활동인 BSR(bhc+CSR)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5명씩 2개 팀으로 편성돼 매달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활동에 따른 비용 전액은 모두 bhc치킨에서 부담한다.
bhc치킨 관계자는 “청년들의 재능기부로 어르신들과 봉사단원 모두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BSR의 정신을 이어갈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