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가 때 아닌 조기게양 논란에 휩싸였다.
김지우는 현충일인 지난 6일 딸과 함께 베란다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 대해 일부 누리꾼이 조기게양에 대해 지적했고, 김지우는 "조기게양 한 거 맞습니다"로 시작하는 글과 사진 두 장을 추가로 공개했다.
김지우는 "사진이 윗부분이 잘려서 안보이는 것 뿐이에요. 첫번째 사진과 두번째 사진을 보면 당연히 다른게 보이지않나요?"라며 반문했다.
이어 김지우는 "세상에 대한민국 국민이 조기게양하는 법 모르는 사람이 어디있습니까. 이런걸로 해명하기도 힘 빠지네요"라고 토로했다.
김지우의 이 같은 해명에 누리꾼들은 악플러들의 악플과 지나친 관심이 도를 넘었다는 의견이다. 사진의 일부분만 보고 의혹을 제기하거나 악플을 단 행위에 대해 비판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