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율, 현재 가장 높은 지역은? '오전부터 부동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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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캡처)

사전투표율이 오후 1시 기준 4.49%로 나타났다.

8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에 전국 유권자 4290만7715명 중 192만8502명이 참여해 투표를 마쳤다.

사전투표율은 오후 1시 기준 2014년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같은 시각 투표율 2.51%, 2016년 20대 총선 2.72%과 비교했을 때 높게 나타났으며 지난해 진행된 5월 19대 대선이 기록한 5.80%보다는 낮았다.

지역별 사전투표율은 전라남도 투표율이 8.66%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전라북도 7.17%로 나타났다.

가장 낮은 지역은 경기도로 3.53%를 기록했다.

사전투표소는 검색 사이트에서 ‘사전투표소 찾기’를 검색하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전투표소’ 바로가기나 각 검색 사이트에서 사전투표소를 바로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한편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8일부터 9일까지 전국 사전투표소 3512곳에서 진행된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