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한국 볼리비아 경기에 출전하며 화제의 중심에 떠올랐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손흥민은 아시아 최고의 플레이어로 불리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그의 활약에 대해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을 펼쳤던 박지성 역시 언급한 바 있다.
최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한 박지성은 ‘손흥민이 아시아프리미어 리그 최다골 기록을 넘었는데 서운하지 않냐’는 질문에 “그럴 이유가 전혀 없다. 오히려 흥민이가 기록을 깬 것이 기뻤다”라고 답했다.
이어 “손흥민, 아직 나를 따라오려면 멀었다?”라는 질문에는 “흥민이는 아직 발전 가능성이 크고, 계속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흥민이가 은퇴한 후에는 나보다 높게 평가 받을 것이다”라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