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퀘스트, 터보윈에 ‘SAP-얼마에요 ERP' 공급

Photo Image

기업용 ICT 전문기업 아이퀘스트(대표 김순모)는 ‘스마트 공장 보급 ·확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터보윈(대표 김민수)에 `SAP-얼마에요 ERP' 솔루션을 이용한 ERP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중소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제조 현장의 경쟁력 제고 및 첨단기술 적용하기 위해 정부에서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한다.

아이퀘스트는 소상공인, 전문직, 중소기업, 중견기업의 규모 및 특성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그 중 ‘SAP-얼마에요 ERP’는 독일 SAP사의 ‘SAP Business One ERP’ 와 아이퀘스트의 ‘얼마에요 ERP’가 결합되어 국내 중소·중견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ERP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해당 솔루션은 부서별로 역할과 책임이 명확히 구분돼 처리되면서도 통합된 프로세스 환경을 지원하고 정확한 경영정보를 실시간 제공하여 경영 의사 결정을 돕는다. 업무 프로세스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프로젝트 단위의 예산과 구매, 원가관리를 통한 수익성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기업 성장을 지원하며 글로벌 솔루션인 SAP 기반으로 24개 언어와 다국적 통화가 지원된다. 매출이 급 성장하는 중소기업이나 해외 진출 기업, 신설법인 등에 적합하다.

한편 터보윈은 고속 터보 블로워 제조업체로 설립 후 3년만에 매출액 100억을 달성한 강소 기업이다. 이번 SAP-얼마에요 솔루션 도입으로 판매, 구매, 자재, 생산관리의 통합 시스템 구축 및 업무 프로세스 모니터링 그리고 실시간 데이터를 통해 중복 업무 제거, 다양한 경영정보 활용으로 생산성 향상의 기반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충기 아이퀘스트 사업2본부장은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경쟁사와 차별화된 프로젝트 관리 방안 제공하고 기능 개선을 통해 기업 성장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