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삼성생명, "삼성전자 지분 약 …" 매수(유지)-신한금융투자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신한금융투자에서 31일 삼성생명(032830)에 대해 "삼성전자 지분 약 1.2조원 처분 결정"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60,000원을 내놓았다.

신한금융투자 임희연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신한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8.8%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신한금융투자에서 삼성생명(032830)에 대해 "이번 매각으로 운용자산이익률은 4.9%(+1.8%p)로 상승할 전망이다. 투자영업이익은 2.9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1% 증가가 예상된다. 연간 운용자산이익률은 3.9%(+ 0.7%p)가 기대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신한금융투자에서 "2Q18 영업이익 1.1조원(+436.8%, 이하 YoY), 지배주주 순이익 9,730억원(+155.7%)이 전망된다. 준비금 전입액 증가(+27.0% QoQ)를 감안했다. 운용자산 이익률이 상승하면 공시이율이 연동되어 있기 때문에 준비금 적립에 대한 부담이 일시적으로 가중되기 때문"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에 대한 투자포인트는 18F 예상PBR 0.69배로 역사적 저점에 근접한 밸류에이션, 18F DPS 3,500원, 배당수익률 3.3%의 높은 배당 매력, 이번 매각으로 K-ICS 도입시 유가증권 관련 요구자본 증가에 대한 부담이 부분적으로 해소된 점, 보험업법 개정 및 금융감독 통합감독 시스템 도입에 따른 추가적인 지분 매각에 대한 기대감 등"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신한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6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8월 14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160,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최근까지 꾸준히 상향되다가 이번에는 직전보다 낮은 수준으로 크게 하향반전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매수(유지)
목표주가155,200168,00014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신한금융투자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6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3.1%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DB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68,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4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신한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531매수(유지)160,000
20180514매수(유지)160,000
20180409매수160,000
20180223매수(유지)160,000
20180220매수(신규)16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531신한금융투자매수(유지)160,000
20180530한화투자증권매수(유지)160,000
20180528하나금융투자매수148,000
20180514이베스트투자증권매수(유지)14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