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이웍스, 모바일 앱 취약점 진단 서비스 '앱솔리드 스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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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이웍스(SEWORKS, 대표 홍민표)는 모바일 앱 취약점 진단 서비스 '앱솔리드 스캔'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앱솔리드 스캔은 보안에 취약한 안드로이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취약점을 사전 탐지해 상세 정보를 알려주는 '원클릭 취약점 진단 보안 서비스'다.

서비스는 동적, 정적 방식을 채택해 기존 스캐너보다 심층 분석 가능하다. 모바일 환경에서 발생가능한 취약점 표준 'OWASP 모바일 위협'을 점검 기준으로 적용했다.

취약점 점검 방법은 간단하다.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고자 하는 앱 실행파일(APK)을 앱솔리드 스캔 사이트에 업로드 하면 상세 취약점 리포트를 제공한다.

에스이웍스는 2월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국가에서 앱솔리드 스캔을 글로벌 출시했다.

홍민표 에스이웍스 대표는 “기존에는 앱 개발사가 개발단계부터 출시 후까지 수시로 보안 취약점을 진단하기 어려워 보안을 유지하기 어려웠다”면서 “앱솔리드 스캔 통해 앱 개발사가 제대로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고 개선해 보안위협을 최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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