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 2018 혁신상]빅스스프링트리

빅스스프링트리는 정비 시뮬레이션 플랫폼(R.O.P, Repair Online Platform)을 개발, 국내 대기업 등에 납품했다.

R.O.P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했다. VR·AR로 복잡한 제품을 직접 분해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효과적으로 근로자를 교육할 수 있다. 훈련뿐만 아니라 부품 이력관리, 재고관리 등 교체시기에 맞춘 알림서비스를 제공한다.

빅스스프링트리는 외산 시뮬레이션 플랫폼보다 저렴한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서정호 빅스스프링트리 대표를 포함한 항공정비시뮬레이션 개발자 3명이 2016년 5월 창업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6기 출신이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