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언스, 시스코 핵캠프2018 우승

지니언스가 시스코 핵캠프2018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시스코 코리아(대표 조범구)는 23일 핵캠프2018 시상식을 했다.

참가자는 시스코 △클라우드 네트워킹 △협업 솔루션 △데이터 센터 △ 네트워크 접근제어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으로 한층 발전된 서비스를 기획했다.

시스코 SDN과 NAC 솔루션을 기반으로 연동 서비스를 개발한 '지니언스' 팀이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

시스코 핵캠프는 지난해 5월과 11월에 개최된 소프트웨어 개발 행사 '수퍼캣(Cisco Developers Connect: SuperCAT)'에서 우수한 아이디어를 선보인 팀이 참가했다. 아이디어를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직접 개발해 볼 수 있도록 지원했다. 4월부터 1개월 간 시스코 멘토의 도움을 받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스코 코리아 임원과 전문가 앞에서 데모 시연했다.

시스코는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자 및 생태계 육성을 위해 주요 사업 분야인 콜라보레이션(협업)·보안·데이터센터·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영역의 개발자 커뮤니티 '데브넷(DevNet)'을 창설했다. △시스코 오픈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교육 △멘토링 △해커톤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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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핵캠프 수상팀들이 기념촬영 했다.

김인순 보안 전문기자 ins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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