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S9·갤럭시S9플러스 버건디 레드와 선라이즈 골드 색상을 출시한다.
갤럭시S9·갤럭시S9 플러스 버건디 레드는 국내에서 64GB 용량으로 25일 출시된다. 선라이즈 골드 색상도 64GB 용량으로 내달 초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버건디 레드는 레드 와인의 깊고 풍부하면서도 깨끗한 느낌을 표현한 색상이다. 선라이즈 골드는 태양 빛이 공기 중 부딪히는 순간을 색으로 표현했다.
이에 따라 갤럭시S9 시리즈는 미드나이트 블랙, 코랄 블루, 라일락 퍼플, 버건디 레드, 선라이즈 골드까지 다섯 가지 색상을 갖추게 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9 시리즈 신규 색상 출시를 앞두고 17일부터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업그레이드 된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갤럭시 스튜디오에서는 프리뷰 상태에서 정보 확인이 가능한 '빅스비 비전'과 유명 브랜드 색조 제품으로 가상 메이크업을 하는 'AR 메이크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