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1148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온비드에서 1148억원 규모, 741건 물건을 공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 70% 이하인 물건도 375건이나 포함됐다.

다만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으로 입찰 전 물건 공매가 취소될 가능성도 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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