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이 하이다이나믹레인지(HDR)와 퀀텀닷으로 구현한 '알파스캔 AGON 322QCX 144 HDR'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새 제품은 QHD 해상도에 차원이 다른 원색 컬러 구현을 위한 퀀텀닷과 HDR를 몰입감을 커브드 대형화면에 적용했다. 144Hz 높은 주사율, 티어링 없이 매끄러운 화면을 구현하는 프리싱크와 각종 게임 기능지원으로 게이밍에 최적화했다. 3000대1의 높은 명암비로 깊이 있고 또렷한 화질을 제공한다. 퀀텀닷 기술을 활용해 sRGB 143% 및 DCI-P3 105.6%의 전문가급 색재현율을 보여준다.
초당 보여지는 프레임수가 일반 모니터대비 2.4배 많은 144Hz 울트라 주사율을 구현했다. AMD 프리싱크(FreeSync) 기술을 적용해 화면 끊김 현상을 최소화했다.
게이머를 위한 6가지의 게임 모드를 탑재했다. 쉐도우콘트롤(ShadowControl) 기능을 이용하면 게임 화면에서 너무 어둡거나 밝은 부분의 명암비를 조정하여 디테일하게 보여주기 때문에 보이지 않던 적군을 쉽게 포착한다.
DP 2개, HDMI 2개 입력단자를 갖췄다. 10와트(W)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했다. 시력보호를 위한 플리커프리와 로우블루라이트 기술을 적용했다. 플리커프리 기술은 화면의 미세한 깜박임이 없다. 오랜 시간 노출 시 눈의 피로나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청색광(블루라이트) 감소 기능을 적용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