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ET, 말레이시아에 전자무역 솔루션 첫 수출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대표 김용환)은 말레이시아에 전자무역 중계시스템을 수출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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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정보통신(KTNET·대표 김용환)은 8일 말레이시아 다강넷과 전자무역 중계시스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김용환 KTNET 대표(왼쪽)와 삼술 후신 다강넷 대표가 기념촬영했다.(사진:KTNET)

KTNET은 말레이시아 다강넷이 발주한 국제지명경쟁입찰에서 프랑스 AXWAY사를 제치고 수출 계약을 따냈다. 다강넷은 말레이시아 국가 싱글윈도우 고도화 계획을 실행하는 지정운영사업자다.

김용환 KTNET 사장은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범아시아 전자상거래연맹 네트워크 회원사를 중심으로 한국형 전자무역 솔루션 보급을 확대할 것”이라며 “싱글윈도우를 추진하는 신흥국과 개도국으로 수출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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