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 인기 애니메이션 ‘미라큘러스 팝업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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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국내 최대 3D 애니메이션 제작사 삼지애니메이션은 인기 애니메이션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의 캐릭터 상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미라큘러스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40여 종이 넘는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 캐릭터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오는 5월 7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과 센텀시티점에서 각각 17일, 27일까지 운영된다.

‘레이디버그’ 시리즈는 세계 최초로 한국의 삼지, 프랑스 자그툰과 메소드, 일본의 도에이까지 3개국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사가 협업한 1,000만 불 규모의 글로벌 프로젝트로 전 세계 120여 개 국에서 방영 중이다.

이번에 오픈한 미라큘러스 팝업스토어에서는 △캐릭터 인형과 노트, 다이어리, 스마트폰 케이스, 티셔츠 등 팬시·완구 제품부터 △에코백, 파우치, 쿠션커버 등 각종 생활용품, △마스크팩, 선팩트, 컬러 네일, 립 크레용, 틴트 등 코스메틱 신제품을 포함한 총 40여 종이 넘는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만날 수 있다.

팝업스토어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주말 방문 선착순 100명에게는 캐릭터 부채를, 미라큘러스 코스메틱 제품 3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스페셜 파우치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날인 오는 5월 5일부터 이틀 동안 어린이 고객 1일 선착순 50명 대상으로 컬러 네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미라큘러스 키즈 네일 살롱’을 운영한다.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과 센텀시티의 미라큘러스 팝업스토어에서는 상품을 구매한 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특별한 경품을 제공한다.

삼지애니메이션 관계자는 “최근 새롭게 시작한 뉴 시즌을 기념하고 알림과 동시에 본격적인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미라큘러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는 미라큘러스 팝업스토어와 함께 ‘미니특공대X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미니특공대 동물 피규어를 증정하며, 오는 5일과 6일 양일간에는 미니특공대X의 캐릭터 코스튬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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