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대표 허민회)는 지난 3일 경기도 화성 배 재배농장 '현명농장'에서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허민회 CJ오쇼핑 대표와 팀장급 이상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약 2만2000평(약 7272㎡) 규모 배 밭에서 배나무 400여그루 열매솎기를 햇다. 일손이 필요한 농번기에 봉사활동을 실시해 농가에 도움을 주고, 협력 농가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취지다. 현명농장은 CJ오쇼핑 상생 프로그램 '1촌1명품'에 참여하고 있는 농촌기업이다.
남우종 CJ오쇼핑 상생경영팀장은 “1촌1명품은 우수한 품질 먹거리를 소개하기 때문에 소비자 신뢰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앞으로 품질 좋은 국산 식품들을 더 많이 선보일 수 있도록 농촌기업들과 연계한 상생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