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공업고등학교는 지난달 27일 수원이비스앰베서더호텔에서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관련 기업체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경기도에 소재한 40여 개의 기업체가 참가했다. 학교는 취업맞춤반 제도, 현장실습 제도, 산업기능요원 제도 등의 상황과 향후 진행 과정에 대해 기업체에 안내했다. 이들은 수원공고와의 지속적인 협약을 통해 학교와 학생, 기업체가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기홍 수원공고 교장은 “학교와 학생, 기업체가 이루어낼 수 있는 바람직한 취업의 길을 모색하고, 심도 있는 협의를 거쳐 학생들이 좋은 기업체로 나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문보경 정책 전문기자 okm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