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엠,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와 식품안전분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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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아밋 라로야 한국쓰리엠 대표, 마이클 베일 쓰리엠 헬스케어사업부 수석부회장, 강경선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장, 하상도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부회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한국쓰리엠>

한국쓰리엠은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와 '식품안전정보의 교류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마이클 베일 쓰리엠 헬스케어 사업부 수석부회장, 강경선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장 등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식품으로 인한 국민보건위생상 위해를 예방하고 원활한 식품안전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쓰리엠과 학회는 식품위생 안전에 관한 학술조사와 연구 활동, 식품안전 현대화를 위한 정보 교류와 신지식 보급 사업, 홍보활동과 세미나 개최를 함께 추진한다. 대학·연구기관·식품업계 연구소·소비자 보호분야 전문가와 공적자를 발굴한다. 우수 학생과 학회 수상자를 선정해 장학금, 현장실습기회 등을 지원한다.

베일 수석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건 위생상 위해를 방지하고 식생활 안전성을 확보하는 협력 관계를 유지하겠다”며 “수십년 동안 쌓은 헬스케어 사업 분야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 식품안전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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