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마 누포스가 하이파이 음질의 블루투스 이어폰 'BE' 시리즈 3종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누포스는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다. 2014년 옵토마가 인수했다. 오디오 앰프, 헤드폰 앰프, 이어폰 등 하이엔드 제품을 출시한다.
이번 국내 출시하는 'BE' 시리즈는 완전 무선 이어폰 'BE Free8', 'BE Free5'와 무선 이어폰 'BE Spot4'로 구성했다.
완전 무선 이어폰 'BE Free8'은 케이스에서 분리할 경우 근거리 자기유도 기술(NFMI)을 사용해 자동으로 이어폰 전원이 켜지면서 스마트폰에도 연동된다.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되어 귀에 밀착되는 스핀핏 360도(SpinFit 360º) 이어팁은 안정적이고 편안한 착용을 보장한다. IPX5 등급의 방수 기능이 있어 헬스장 내에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완전 무선 이어폰으로써 하이파이 음질을 구현했다. 'BE Free8'은 누포스만의 기술로 금속 코팅된 진동판을 사용한 5.8mm 드라이버를 통해 섬세하면서도 박력 있는 음악을 제공한다.
BE Sport4는 업무와 운동에 모두 잘 어울리는 디자인 이어폰이다. 운동을 즐기는 직장인에게 안성맞춤이다. 미래형 첨단소재인 그래핀을 유닛 드라이버로 채택해 고음질 사운드를 구현했다. 스핀핏 트윈블레이드(SpinFit TwinBlade®) 듀얼 이어팁 기술을 적용했다. 15분 충전만으로 3시간 연속 음악을 재생한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