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ISMS 인증 범위 확장’

가비아가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 범위를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확장했다고 25일 밝혔다.

ISMS는 기업이 주요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수립·관리·운영하는 정보보호관리체계가 인증 기준에 적합한지 심사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가비아는 2014년 업계 최초로 ISMS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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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는 기존 ISMS 인증에 포함되었던 도메인과 호스팅, 하이웍스 서비스는 물론, g클라우드를 포함한 ISMS 인증을 신규 획득하며 서비스 보안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했다. g클라우드는 지난해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획득해 공공 서비스로써 안전성을 검증받았으며, 이번 ISMS 인증을 통해 민간 서비스 영역도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가비아 보안정책실 안광해 실장은 “가비아는 정부가 시행하는 보안 인증 제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인증 기준에 상향하는 보안 지침 준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사의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비아는 내부에 보안정책실과 보안관리팀을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보안 위협을 모니터링하고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또한 통합 보안을 서비스하는 전문 기업으로서,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정하는 보안관제 전문기업 자격을 획득한 바 있다.

 


정인화기자 jiw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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