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엑스빌더6'가 장안대학교 업무용 표준 UI 개발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안대학교는 이 제품으로 학사행정 시스템을 구축, 성능 개선을 추진하고 안정적 데이터 관리와 유지관리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엑스빌더6는 표준 UI 솔루션으로 개발 생산성과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 제품이다. 위지위그(WYSIWYG)로 디자인된 화면은 자바스크립트 코드로 즉시 전환된다. 개발자는 이 코드로 모든 UI구성 제작 및 컴파일 과정, 내부를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복잡한 서식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폼 레이아웃이나 프리 폼 레이이아웃, 독창적이고 손쉬운 퍼블리싱, 코드 자동화를 지원하는 지능형 콘텐츠 어시스트 기능이 있다. 실제 기존 개발 대비 30배 이상 시간을 단축해 생산성을 높여준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성능과 개발 편의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최종 제품으로 선정됐다”면서 “장안대가 성공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