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오창렬)은 다음달 3일까지 문화산업 분야 특화기업 육성을 위해 운영중인 목포문화산업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영상·게임·디자인·방송 등 문화산업 분야 벤처기업과 예비창업자이며 입주기간은 최초계약일로부터 2년간이다. 이후 심사를 통해 우수기업으로 선정 시 연장계약도 가능하다.
입주기업에게는 네트워크 활성화 및 기술■경영 인증지원과 회의실, 휴게실 등의 각종 부대시설을 제공한다. 모집 규모는 2개실(49.5㎡, 63㎡)이며 월 임대료는 각각 6만2170원, 13만3350원이다. 입주 시에는 3.3㎡당 10만원에 해당하는 보증금을 납부해야 하며 보증금은 퇴거 시 환불 가능하다. 사업계획서 서류 및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입주기업을 선발한다.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