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29일까지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에서 '봄 나들이 패션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29일까지 몰관 4층 대행사장에서는 '슈즈 초특가전'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휠라, 닥터마틴, 리복 등 20여 개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초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닥터마틴 스니커즈(3만9000원), 리복 운동화(2만9000원), 블루마운틴 우븐 슈즈(2만9000원) 등이다.
또한 22일까지 아울렛관 4층 행사장에서 '남성 패션 할인전'을 열어 린넨 셔츠, 바지, 재킷 등 봄 인기 이월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행사에는 킨록앤더슨, 프랑코페라, 이지오 등 1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 상품은 킨록앤더슨 셔츠(4만9000원부터), 프랑코페라 티셔츠(3만9000원) 등이다.
아울러 25일부터 29일까지 아울렛관 행사장에서는 린, 라인, 빈폴 등 10여개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여성의류 봄상품 특가전'을 진행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빈폴 티셔츠(4만4000원), 라인 원피스(6만9000원), 린 블라우스(4만9000원) 등이다.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몰관 4층에서 22일 단 하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를 열어, 당첨 고객 대상으로 슈즈, 티슈 등 경품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봄 시즌을 맞아 원피스, 쟈켓 등 간절기에 인기를 끄는 다양한 아이템을 마련했다”며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