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17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 꿈의 숲에서 '글로벌 원 신한' 자원봉사대축제 시작을 알리는 '북서울 꿈의 숲 장미정원 조성'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신한금융은 그간 공터로 방치되고 있었던 북서울 꿈의 숲 내 초화원 자리에 장미정원 조성을 위한 장미 심기와 환경 정화 및 이용객 편의 증대를 위한 벤치 설치 활동 등을 진행하고 서울그린트러스트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신한금융의 자원봉사대축제는 11년째 꾸준히 진행해 온 대표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5월말까지 2만6000여명의 그룹사 임직원과 직원 가족들이 함께 참여한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가겠다”고 밝혔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