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우)는 6차 산업 우수경영체 6곳이 갤러리아 백화점 진주점에서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입점한 업체는 금산흑삼과 예당식품, 밤뜨래 영농조합법인, 서산 천수만한과, 별식품, 함지박이다. 이들 업체의 입점은 센터와 갤러리아 백화점 진주점이 충청남도 6차 산업 가공품의 판로 확대와 우수 농특산물 판매를 통한 매출 신장이라는 목표가 맞물려 가능했다.
센터는 경상남도 진주시민들에 충남의 제품을 홍보, 지속적인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우 센터장은 “현재까지 진행해 온 충남도내 6차상품 명품화 및 판로지원 사업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해 전국 각지에서 6차 상품이 명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갤러리아 전 지점으로 판매 확대를 제안할 계획”이라고 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