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대표 이정환)는 제6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받은 포상금 700만원 전액을 부산지역 성희롱·성폭력 예방활동 지원을 위해 부산성폭력상담소(소장 이재희)에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사는 부산성폭력상담소와 '양성평등 조직문화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성희롱·성폭력 예방활동 지원 및 양성평등 조직문화 진작에 앞장서기로 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피해자 보호프로그램 △양성평등 조직문화 육성 교육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