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니스트(대표 김태훈)는 뱅크샐러드를 통해 3월 한 달간 이용자에게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부문별 금융상품 1위를 16일 공개했다.
자사 금융 카테고리 중 카드, 예금, 적금, CMA 4개 분야를 분석했다. 뱅크샐러드 웹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각 상품 노출 수로 선정 기준을 삼았다. 이에 사용자가 뱅크샐러드 추천 엔진으로 맞춤추천 금융상품을 조회한 이력 등을 합산했다.
카드 부문 1위에는 신한카드 '신한 Hi-Point 카드'가 차지했다. 마이신한포인트 적립에 특화된 카드로 백화점, 마트, 주유소, 항공 마일리지 전환, 테마파크, 쇼핑 등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예금 부문 1위는 웰컴저축은행 m-정기예금 복리형이 뽑혔다. 유자금을 3년 이내 일정기간 동안 확정금리로 예치할 수 있다. 매월이자지급식과 만기지급식 중 선택이 가능하고 비과세종합저축으로 금전적인 혜택을 볼 수 있다.
적금 부문 1위는 '참~ 똑똑한 IBK저축은행 정기적금'으로 매월 또는 매일 일정 금액을 불입하는 방식으로 투자할 수 있다. 6개월부터 36개월까지 가입기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금리는 최저 2.4%에서 최대 3.2%까지다.
CMA 부문 1위에는 삼성증권 CMA+RP형이 올랐다. 50만원 이상 급여이체나 공적연금 수령, 등록 시 6개월간 2.65% 우대금리를 보장한다. 자동이체를 추가로 등록해 2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500만원 한도로 6개월간 3.15% 금리혜택을 볼 수 있다.
김태훈 레이니스트 대표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금융 서비스를 발굴하고, 가장 큰 혜택을 주는 상품을 일대일 맞춤으로 연계하는 시스템 고도화로 편리한 금융 생활을 선도해가겠다”고 말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