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은 제15차 보험약관 이해도 평가에서 '(무)투자의 정석 변액보험'이 80점 이상을 취득해 우수등급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보험약관 이해도 평가는 보험개발원이 주관하며, 변액보험을 판매하는 22개 생명보험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회사별 1개씩 보험 상품을 선정하며, 평가위원과 일반인이 각각 해당 보험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하나생명 (무)투자의 정석 변액보험을 포함한 3개사의 상품이 우수등급을 수상했다. 12개사는 양호등급, 6개사는 보통등급 그리고 1개사는 미흡등급으로 각각 선정됐다.
변액보험을 판매하는 22개 생명보험회사의 최종점수는 총 72.3점으로 전반적으로 양호등급에 해당하는 점수를 취득했다.
한편, 하나생명은 지난해 실시한 14차 보험약관 이해도 평가에서도 (무)행복knowhow연금저축보험이 우수등급에 선정된 바 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