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홀(AppWhole), 세계 최초 멀티플랫폼 AR라이브방송 '라이브달' 공개

4월13일 ‘KCON 2018 Japan’ 레드카펫 현장을 트위터·페이스북·유튜브 동시 송출

멀티플랫폼 AR라이브방송 ‘라이브달’이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앱홀(Appwhole, 대표 박건수)은 오는 4월13일 건돌이닷컴, 엄찌닷컴, 챗스패로우에 이어 세계 최초 멀티플랫폼 AR라이브방송 ‘라이브달’을 국내 최고 AR 제작사인 애니펜과 함께 처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이브달이 담아낼 첫 라이브 방송은 CJ E&M(대표 김성수)에서 주최하는 ‘KCON 2018 Japan’의 레드카펫 현장이다. 사진으로만 보던 레드카펫 현장을 라이브달을 통해 실시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어 많은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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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ON 2018 Japan 레드카펫 현장은 라이브달을 통해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 3개의 채널에서 동시 방송되며, 3사 어느 채널에서든 확인할 수 있다.

멀티플랫폼 AR라이브방송 라이브달은 라이브 방송에 라이브달 캐릭터가 화면에 등장하는 AR기술을 접목한 것으로, 라이브 방송의 실시간 시청자 수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번 KCON 2018 Japan 현장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라이브달은 라이브 현장을 보며 전세계의 팬들이 레드카펫 현장을 함께 공감할 수 있으며, 팬들의 시간대별 반응, 스타들의 어떤 행동에 반응이 좋았는지 까지 상세한 인사이트를 알아볼 수 있다.

앱홀의 라이브달을 통해 KCON 2018 Japan 레드카펫의 모습을 공개하는 CJ E&M 관계자는 “라이브달을 통해 많은 팬 분들에게 현장을 보여주게 되어 기쁘다. KCON 2018 Japan을 사랑해주시는 팬 분들에게도 좋은 기회지만, 우리 또한 라이브달에서 제공하는 자세한 데이터를 통해 앞으로 디지털 라이브 방송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게 될 것 같아 그 부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앱홀과 CJ E&M은 KCON JAPAN을 시작으로 브랜드를 위한 글로벌, 국내 마케팅 상품으로 확장하는데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KCON 2018 Japan 레드카펫 현장은 13일~15일 각일 오후 5시경에 라이브달을 통해 관련된 CJ E&M 채널인 KCON GLOBAL(Facebook), KCON JAPAN(Twitter), Mnet KPOP(Youtube)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이브달을 선보이는 앱홀은 지난 9월 CJ E&M와 MOU를 체결했다. MOU 이후, 눈에 띄는 첫 행보이기에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전양민 기자 (ymj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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