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는 자사의 발광다이오드(LED) '썬라이크'가 한샘 '조이' 책상에 적용됐다고 11일 밝혔다.
썬라이크는 태양빛에 가까운 빛을 내는 LED다. 서울반도체는 편안하면서도 선명한 빛을 구현해 장시간 공부하는 학생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썬라이크는 적용 사례가 늘고 있다. 국내에서는 LED 스탠드 전문기업 프리즘이 썬라이크 스탠드를 출시했고, 중국에서는 이라이트가 스마트 데스크 램프를 내놨다. 또 일본 프리미엄 가전 업체도 썬라이크를 적용한 스탠드를 6월 출시할 예정이다.
원종호 서울반도체 부사장은 “자연광 LED로 아이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