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중고가전도 방문 매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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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 출시 주기가 짧아지면서 중고품 거래도 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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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경기도 구리시 큐딜리온 중고나라 물류센터 직원이 노트북을 보며 방문 매입한 중고가전을 정리하고 있다. 중고나라의 4월 첫째주 대형가전(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제품 등록 수는 3만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업계는 국내 중고거래 시장 규모를 최대 20조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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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기자 gphot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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