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독일어, 업계 최초 ‘독일어 시험 B1’ 대비 강좌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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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시원스쿨이 운영하는 독일어 인강 브랜드 ‘시원스쿨 독일어’는 업계 최초로 독일어 시험 B1을 준비할 수 있는 강좌와 교재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독일어 B1은 독일어 능력을 검증하는 어학 시험으로 독일내 대학에 입학 가능한지 유무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사용된다. 성적 취득 시 독일의 주요 대학에 입학이 가능하고 독일어권 국가를 여행하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의 독일어를 구사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삼성그룹이 임원 승진 필수요건으로 외국어 회화능력 1등급을 규정하기로 발표하면서 독일어 능력 검증 시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 독일어를 전문으로 배울 수 있는 학원이 많지 않을 뿐더러 수강료 또한 높은 편이어서 독일어 시험을 준비하는 학습자들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이에 시원스쿨 독일어는 저렴한 비용으로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독일어 능력 검증 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60일 완성!독일어 능력 시험 B1’인터넷 강좌와 교재를 출시했다.

강의는 독일에서 태어나 베를린 훔볼트 대학에서 독어독문학 석사를 취득한 정유진 강사가 맡았다. 독일 원어민의 완벽한 발음과 정확한 독일어 문법과 어휘 등을 배울 수 있어 독일어 시험 B1을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원스쿨 독일어 사업부 황지훈 부장은 “독일어 실력을 검증할 수 있는 어학 시험은 문법과 어휘 등 기초 실력을 탄탄히 다져야 원하는 점수를 취득할 수 있다"며 "체계적으로 알려줄 수 있는 강좌와 교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원스쿨 독일어는 B1 시험 이후 독일어 A2 레벨도 대비할 수 있는 강의와 교재를 기획 중이며 독일어 기초부터 어학능력 검증 시험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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