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솔루트 보드카가 글로벌 캠페인 '더 나은 사회와 미래를 위해(CREATE A BETTER TOMORROW, TONIGHT)' 일환으로 공모전 '앱솔루트 아티스트 어워즈'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크리에이티브한 앱솔루트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이들과 함께 더 나은 사회와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앱솔루트는 끊임없이 진보와 혁신을 추구해온 브랜드다. 2017년부터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하며 세상을 발전시키는 창의력, 즉 새로운 생각이 인류를 발전시켜나간다는 앱솔루트의 가치를 나눠왔다. 더불어 모든 사람은 출신과 성별, 성적지향성에 관계없이 평등하며 표현의 자유는 누구에게나 보장돼야 하고 모든 제품은 투명성을 가지고 선보여야 한다는 다섯 가지 핵심 가치를 담고 있다.
앱솔루트는 1980년대 앤디 워홀을 시작으로 장 미쉘 바스키아, 키스 해링 등 550명 이상의 아티스트와 협업을 진행하며 아티스트와의 관계를 다져온 브랜드다. 한국에서는 지난해 12월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7 글로벌 아트 콜라보 엑스포'에서 100명의 영 아티스트와 함께 2미터에 달하는 앱솔루트 아이코닉 바틀 페인팅 작업을 진행하며 아티스트와의 관계를 더욱 견고히 했다.
올해 앱솔루트는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에서 공모전 '앱솔루트 아티스트 어워즈'를 진행한다. 앱솔루트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의력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지닌 진보적인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이들과 함께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알리며 나아가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한다. 앱솔루트는 공모전 주제를 '사랑에 편견은 없다: EXPRESS LOVE WITHOUT PREJUDICE'로 정하고, 아티스트들이 사랑에 대하여 자유롭게 창의력을 발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종, 사회적 배경, 나이, 성적지향성에 구애받지 않는 편견 없는 사랑을 꿈꾸는 앱솔루트는 1980년대부터 수십 년간 LGBT 커뮤니티를 후원하며 브랜드 가치를 나누기도 했다.
공모전 '앱솔루트 아티스트 어워즈'는 시각예술 장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출품작은 해당 장르 권위 있는 심사위원들로부터 평가를 받는다. 출품작은 6일부터 29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며, 참가 신청서는 앱솔루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앱솔루트 브랜드 매니저는 “앱솔루트 보드카는 오랜 시간 수많은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진행하며 브랜드 헤리티지를 견고히 해왔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의력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한국의 앱솔루트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그들과 함께 앱솔루트의 가치를 널리 알림으로써 우리 사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