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오로나민C가 올 여름 흥행 신호탄을 터뜨렸다.
동아오츠카는 5일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생기를 전달하기 위한 경품이벤트 '오로나민C 다들어따 캠페인'이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 차에 접어든 '다들어따 캠페인'은 행사가 시작된 지난 2일 하루 동안 응모수 4천 건이 돌파하며 전년대비 약 200배 신장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로나민C를 구매한 고객에 대한 감사이벤트로, 10입 케이스 안쪽에 있는 QR코드를 인증하면 즉석·주간·최종 당첨 순으로 발표되는 경품행사다.
동아오츠카는 드링크보다 워터리음료 등의 청량음료 판매량이 증가하는 따뜻한 시즌임에도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에 대해, 소비자들이 오로나민C가 전하는 '건강한 생기'을 재미요소로 받아들여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오는 7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의 경품에는 △기프티콘(즉석) △무선청소기, 공기청정기(주간) △드럼건조기, 스타일러(월간) △SUV자동차(최종)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응모자는 100% 당첨된다.
장주호 오로나민C 브랜드매니져는 "오로나민C는 소비자들이 함께 즐기고 만들어나가는 브랜드를 지향한다"며 "앞으로 높아지는 기온만큼 나른함에 지칠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로 생기를 높여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