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과거 콘서트 도중 무대 난입한 ‘욕정남’은? "가슴 꽉 쥐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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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수 성시경 콘서트 일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수 성시경의 콘서트 예매가 시작된 가운데, 성시경 콘서트 일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성시경은 과거 방송된 MBC 연예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 게스트로 출연해 인터뷰를 가졌다.

 
당시 성시경은 자신의 콘서트장에 등장한 신동엽을 언급하며 "그 분은 욕정남이다. 콘서트장에서 갑자기 저를 향해 돌진해오더니 제 가슴을 꽉 쥐고 갔다"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성시경은 "그러곤 신동엽 씨는 경호원들 손에 끌려나갔다. 이후 나한테 '붕 뜨는데 놀이기구를 타는 것 같아 좋았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성시경의 브랜드 콘서트 '축가' 예매가 오늘(5일)부터 시작된다.
 
이날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 사이트 옥션티켓을 통해 성시경의 2018 단독 콘서트 '축가' 서울공연 티켓이 오픈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성시경의 브랜드 콘서트 '축가'는 지난 2012년 첫 공연을 시작한 후 6년 연속 매진 기록을 이어오고 있을 만큼, 관객들에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