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상생협력센터, 경기도 부천으로 이전…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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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대표 이해선)가 지난달 30일 새롭게 이전한 코웨이 상생협력센터(경기도 부천 심곡동 소재)에서 협력업체 임직원을 초청해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

코웨이(대표 이해선)가 지난달 30일 경기도 부천시로 이전한 코웨이 상생협력센터 개소식 행사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코웨이는 행사에서 '함께 가는 길 COWAY'를 올해 동반성장 슬로건으로 공표했다. 협력사 경쟁력이 코웨이 경쟁력이라는 신념으로 협력사와 동반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신설 센터는 부천역 부근으로 이전해 접근성을 높였고, 교육장 면적은 250평 규모로 확장했다. 교육장, 실습장, 편의 시설, 로봇 자동화 실습 장비를 갖췄다.

코웨이 상생협력센터는 2014년 협력사 임직원 교육 지원, 혁신활동 교류를 목적으로 설립했다. 작년 총 116개 협력사 임직원 약 1000여명이 센터에서 이론, 실습 교육을 받았다. 협력사 워크샵, 행사장으로도 이용한다.

최영진 코웨이 SCM부문장은 “고객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제품 품질 경쟁력이 최우선시 돼야 한다”며 “협력사 품질혁신 활동과 차별화 교육 프로그램 지원으로 동반성장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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