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 "국민 위한 의료정상화 실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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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2일 “한국이 복지국가로 가는 길목에서 건강보험공단이 선도 역할을 하기 위해 국민에게는 의료정상화, 의료기관에는 경영정상화를 실현해 지속가능한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건보공단은 올해 1월부터 김 이사장 취임 후 석 달간 전 임직원이 참여한 건강보험 혁신토론회, 부서별 업무보고, 2018년도 사업계획 등에서 논의된 내용을 반영해 경영방침을 수립했다.

김 이사장은 '미래를 향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슬로건으로 △국민에게 봉사하고 사랑받는 건강보험(국민중심) △건강보험 하나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국정과제) △신뢰와 존중으로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이해당사자) △우수성과 전문성을 갖춘 자율과 창의 조직(조직문화) 등 4개 분야 경영방침을 공개했다.

국정과제 분야는 문재인 케어와 치매국가 책임제 등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이행하자는 의미다. 의료비와 치매 돌봄으로 가계 파탄을 방지해 국민 삶이 풍요롭게 향상되도록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공성 제고에 노력하자는 것이다.

김용익 이사장은 “2022년 문재인케어 시행에 따라 전면 급여화가 이뤄질 것이다. 1977년 건강보험 도입, 1989년 전국민 의료보장 이후 가장 큰 변화”라며 “공단도 이에 대비해 많은 변화가 필요하기에 방침을 세운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적정수가 보상으로 과잉 진료가 사라져 국민들이 최적 의료서비스를 받는 사회가 마련될 것”이라며 “모든 임직원은 경영방침을 적극 실천해 공단의 획기적 변화와 발전의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 향후 건보공단은 전 직원과 경영방침을 공유하기 위해 현장 설명회를 개최하고 해설 책자를 제작·배포한다.


장윤형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wh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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