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솔컴퍼니 프로젝트 레디’ 가동… 스타트업에서 리딩 기업으로 가는 비즈니스 파트너 생태계 구축

스타트업과 상생을 통해 이익을 공유하는 '컴퍼니 빌더' 전문기업 엘솔컴퍼니(대표 최준호)가 본격적인 비즈니스 인프라 사업에 첫발을 내딛었다.

엘솔컴퍼니는 최근 오픈한 레디익스프레스(REDI Express), 레디토(REDITO)를 시작으로 출범하는 ‘프로젝트 레디(Project REDI)’를 통해, 국내 유망한 스타트업들이 도약하고 정착하는 준비 과정을 함께하며 각 분야별로 즉각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Photo Image
엘솔컴퍼니의 프로젝트 레디 프로그램

스타트업은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초기 창업기업으로,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기 이전 단계의 회사를 지칭한다. 이들은 기술력과 아이디어, 그리고 제품력이 뛰어나지만 이를 알리는 홍보마케팅과 유통판매등의 영역에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어느 사업이든 비즈니스 운영과 확장 그리고 성공 확률을 높이려면 여러 단계에서 준비 과정이 필요하다. 아이디어를 통한 경쟁력 있는 제품의 생산과 이들의 유통부터 마케팅, 영업, 회계 등에 이르기까지 기업으로서의 각 영역별 준비를 갖추지 못하면 큰 잠재력과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이라 해도 비즈니스 생태계에서 살아남기가 힘들다. 이러한 준비 과정은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 뿐 아니라, 창업 경험이 없는 스타트업의 경우 그 방법 조차 잘 모르기 때문에 효율적인 준비를 하기가 힘들다.

이러한 스타트업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출시된 ‘프로젝트 레디(Project REDI)는 Rapid Enterprise Drive Intelligence의 약자로 고속 기업 운영 인텔리전스를 의미한다. ‘프로젝트 레디’의 레디는 영어의 ‘준비된’을 뜻하는 ‘ready’와 발음도 같아 컴퍼니 빌더 사업에 항상 준비가 되어 있다는 의미로도 쓰인다.

‘프로젝트 레디’는 스타트업의 준비 과정을 지원하여 ‘지속력 있는 사업’으로 정착하는 것을 돕고, 협업하여 이익을 공유하는 브랜드 퍼블리싱 사업이다. 현재까지 엘솔컴퍼니와 함께 한 스타트업의 수는 약 29개 업체이며 이들의 누적 매출은 310억원 이상, 각 브랜드별 매출 성장률은 무려 2305%에 달하는데, ‘프로젝트 레디’를 통해 엘솔컴퍼니는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컴퍼니 빌더’ 전문 기업으로의 입지를 더욱 굳힐 예정이다.

‘프로젝트 레디’를 구성하는 각 분야별 사업 내용도 다양하다. 물류대행 ‘레디익스프레스’는 소・중기업의 효율적, 경제적인 물류 관리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19일 오픈한 제휴마케팅 플랫폼 ‘레디토’는 새로운 형식의 커미션 지급 시스템으로 광고주의 현명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디지털 마케팅과 유통벤더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해 줄 레디크레프트(REDI Craft)와 레디테일(REDITAIL)도 각각 사업을 구체화 하고 있는 단계이다.

또한, 4월 오픈 예정인 고급형 지식 콘텐츠 플랫폼 레딩크(REDINK)는 스타트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시작한 스타트업 운영자들과 각 업계 전문가들이 서로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함께 가치를 창출하는 토탈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레디’는 엘솔컴퍼니가 전개하는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B2B사업의 마스터 브랜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엘솔컴퍼니는 ‘프로젝트 레디’ 브랜드를 중심으로 그 산하에 다양한 사업영역의 서브 브랜드를 선보이며 명실상부한 스타트업의 파트너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향선기자 hyangseon.lee@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