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는 모바일게임 '킹스레이드'를 일본에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킹스레이드는 개성 넘치는 영웅 캐릭터와 함께하는 모험과 대규모 사냥 전투, 실시간으로 펼쳐지는 PvP(Player VS Player), 친구와 함께 즐기는 파티 플레이 등이 특징인 모바일 RPG다.
킹스레이드는 한국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톱5, 싱가폴 톱1을 기록했다. 현재는 한국어와 영어, 스페인어 등 10개의 언어로 서비스 중이다.
베스파는 일본어 패치는 물론, 이시카와 카이토(石川界人), 오자와 아리(小澤亞李), 이가라시 히로미(五十嵐裕美) 등 현지 유명 성우진이 더빙 작업을 진행했다.
김진수 베스파 대표는 “한국, 동남아, 북미, 유럽 등에서 서비스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일본 런칭을 위해 최선을 다한 만큼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