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 본점 영업부 앞에서 '헌혈데이(DAY)'를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헌혈데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과 함께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활한 혈액 수급과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JT친애저축은행 본사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했다.
앞서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2015년 남부혈액원과 헌혈 약정을 맺은 후 정기적으로 연 2회 헌혈 봉사를 하고 있다. 지난 6년간 누적 참여 인원은 700여명에 이른다.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는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헌혈인구가 크게 줄어들고 있어 이럴 때일수록 기업이 앞장서 생명 나눔을 실천해야 한다는 데 임직원 모두가 크게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