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종태)는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벤처캠퍼스 충청·호남지역 주관기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벤처캠퍼스는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 사물인터넷(IoT) 융합기술 및 소프트웨어 등 지식서비스 분야 예비창업자의 창업 전 단계를 집중 지원해 우수창업 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우수 창업팀을 선정해 사업화 자금 1억원을 지원한다. 또 맞춤형 시장검증 지원 및 사업계획 고도화도 도와준다. SK그룹 네트워크를 활용해 실리콘밸리에 진출하거나 해외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임종태 센터장은 “스마트벤처캠퍼스는 창업자가 자신감을 가지고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창업역량강화 및 사업화 자금 지원, 투자 연계까지 이어지는 성공창업 패키지 사업”이라며 “창업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진 창업팀들이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후속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