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모토라드, '투어리스트 트로피 2018' 개최

BMW그룹코리아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모토라드는 건전한 라이딩 문화 확산을 위해 '투어리스트 트로피(Tourist Trophy) 2018'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투어리스트 트로피는 라이딩 투어를 통해 주행 마일리지를 쌓고, 전국 29개 포인트 스탬프를 모으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투어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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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모토라드가 2018 시즌 오프닝 투어를 개최했다.

지난 17일 경북 상주 경천섬에서 고객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즌 오프닝 투어를 시작으로 오는 9월 15일 투어리스트 트로피 피날레 투어를 진행한다. 올해는 스탬프 포인트와 혜택 규모를 지난해보다 확대하는 등 프로그램 혜택을 강화했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BMW모토라드 전시장을 방문해 현재 주행거리를 확인받고, 투어 코스 가이드를 포함한 스탬프북을 발급받으면 된다. BMW는 모든 스탬프를 수집한 고객 중 최다 마일리지를 기록한 20명을 9월 피날레 투어에서 선발, 독일 모토라드 데이즈 참가 기회와 라이딩 기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김효준 BMW그룹코리아 대표는 “특별한 라이딩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올해도 고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하고, 안전한 모터사이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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