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형인이 오늘 17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그의 성형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형인은 SBS '웃찾사',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 출연했다. '웃찾사'의 인기 코너 '그런거야'를 통해 "그런거야~"라는 유행어를 남기기도.
김형인은 과거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귀 귓구멍 눈썹 빼고 얼굴 전부 성형했다. 양악 수술은 잘못 전달된 것이고 V라인 턱 수술을 했다"라며 "인상 때문에 악플을 너무 많이 받아 성형을 하게 됐다"라고 밝힌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