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대표팀이 출연하는 가운데, 앞서 출연해 유행어 "영미야"를 패러디한 셀럽파이브의 일화가 눈길을 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는 걸그룹 '셀럽파이브(송은이, 김신영, 안영미, 신봉선, 김영희)가 출연해 H.O.T. 커버댄스팀을 꾸린 '무도' 멤버들과 대결을 벌였다.
이날 '셀럽파이브'의 리더 격인 김신영은 "우리의 마지막 목표는 엘렌 쇼에 나가는 것"이라며 활동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에 안영미는 "저는 은퇴하고 싶어요"라며 "여기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임신밖에 없다라고 생각해요"라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고, 웃음도 안겼다.
결국 송은이가 직접 나서 "영미야~", "영미, 영미"라며 그의 이름을 부르며 사태 진정에 나섰다. 송은이는 또 "우리 팀에도 영미가 있어요"라며 여자 컬링 대표팀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