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캐피탈(대표이사 윤규선)이 헬스케어 플랫폼 전문기업인 크레도웨이와 손잡고 키오스크 전용 무이자 리스상품을 16일 출시했다.
앞서 지난 15일 양사는 하나금융그룹 강남사옥 본회의장에서 헬스케어 플랫폼 전문기업인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나금융그룹과 하나캐피탈은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크레도웨이와 헙무협약을 체결했다. 헬스케어 관련 리스·렌털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클리닉 플러스(Clinic plus) 키오스크' 전용 리스상품은 최대 36 개월간 무이자로 이용할 수 있다.
하나캐피탈은 크레도웨이에서 운영하는 국내 최대 의사 전용 커뮤니티 '닥플' 리뉴얼 시기에 맞춰 의사 전용 오토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윤규선 하나캐피탈 대표이사는 “하나캐피탈 금융서비스와 만난 크레도웨이 '클리닉 플러스'가 시장에 안착할 수 있게 하는 환경을 제공할 것 ”이라면서 “블록체인을 접목하기 가장 용이한 분야인 헬스케어 산업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하도록 하나금융그룹과 하나캐피탈 간 협업을 통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