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행장 박진회)은 '씨티 자산관리 통장' 신규 가입을 비대면 채널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으로 '씨티 자산관리 통장'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홈페이지나 씨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무방문신청서비스 메뉴에서 신규 가입할 수 있다.
2015년 출시된 '씨티 자산관리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으로, 이용 실적이 많아질수록 연간 최저 0.1%(세전)부터 최고 1.4%까지 금리를 제공한다.
최초 신규 가입자는 1회에 한해 신규일부터 다음 달 말일까지 전월 은행거래실적과 상관없이 신규가입 우대금리(연간 1.5%)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규 가입 시에도 동일하게 제공한다.
최소 가입금액 제한이 없다. 복리 효과 혜택도 제공한다. 매월 둘째 주 마지막 영업일 다음 날 세후 이자가 입금돼 이자에 이자를 더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