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독 박칼린의 과거 모습이 새삼 화제다.
과거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 '음악감독 박칼린'에서는 박칼린이 참가자로 나선 1989년 '대학가요제' 영상이 전파를 탔다.
박칼린은 지난 1989년 박영미라는 이름으로 '대학가요제'에 출전한 바 있다.
공개된 영상 속 박칼린은 파격적인 펌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으며 통통한 얼굴에 다소 촌스러운 느낌의 화장을 하고 있지만, 지금과 다름없는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다.
부산 출신인 박칼린은 "부산 사투리를 들려 달라"는 사회자의 제안에 "그만 먹으라!"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칼린은 외모처럼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뮤지컬배우 최재림이 출연해 박칼린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