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판매와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21일까지 신규 딜러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지역은 서울 방배와 용산, 경기 부천, 충남 천안, 경남 진주 지역이다.
신규 딜러에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리테일러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비즈니스 경험과 투자 역량을 갖추고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개발, 투자,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재규어랜드로버 올해 말까지 전국 29개 전시장, 30개 서비스센터, 15개 인증 중고차 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올해 랜드로버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레인지로버'와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시작으로, 재규어 고성능 콤팩트 SUV 'E-PACE', 럭셔리 고성능 전기차 'I-PACE' 등 다양한 신차 출시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신규 딜러 모집을 통해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올해도 지속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
